오늘 생일이야.

아들이 태어나고 열심히 육아하고 초등학교도 보내고 하다 보니
부모라는 역할이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지 점점 알게 된다.

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생일날에는 신나고 즐거운 거보다
이렇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게 되는 마음이 더 커.
아마 아이가 있는 분들은 더 공감할거야.

그림을 그리다 생각해 보니, 미대 간다며 미술을 시작한 후로
부모님을 그려본 적이 없다는 것에 놀랐어.

감사합니다. 건강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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