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사와 심한 디스크로 몸과 마음이 바닥까지 무너져 있을 때,
그냥 꼭 해야만 할 것 같아서 시작한 운동.

1년 넘게 매주 30킬로에 가까운 트레드밀 달리기와 함께 꾸준히 운동 했어.
눈으로 보이는 바디쉐입도 많이 바뀌었고, 허리 통증이 사라지니 바닥났던 자신감도 많이 회복되었어.

지금 인생2막을 준비하며 그냥 꼭 해야만 할 것 같아서 시작한 그림과 글쓰기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,
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내 이야기를 꾸준히 쌓아가다보면 어떤 결과, 어떤 목적지, 어떤 사람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하며 다시 도전하는 중이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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